정이 넘치는 크리스마스 파티 이야기. 파티에서 아무에게도 뽀뽀를 못받은 뚱뚱한 목사님 부인에게 무려 여덟 번이나 뽀뽀를 한 에밀, 못말리는 말썽꾸러기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 착하며 때로는 기특한 일을 하기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저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Astrid Lindgren) * 1907년 11월 4일 스웨덴 스모랜드 지방의 빔멜비에서 출생함. * 1945년에 독특한 퍼스넬러티를 가진 아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첫 작품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을 발표하여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킴 * 1958년 <라스무스와 방랑자>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함. * 그외 닐슨 홀게르손 훈장, 스웨덴 한림원 금메달, 독일 아동도서 특별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함. * 린드그렌은 동화뿐만 아니라 그림책, 희곡, 미스테리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여 모두 해서 100권이 넘는 작품을 발표했고, 지금도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 저서로는『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꼬마 백만장자 삐삐』들이 있다.

저자 유소영


그림 비에른 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