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에게 웃으면서 안녕』은 사랑하는 동생의 죽음을 극복하는 한 달간의 시간을 담담하고 유쾌하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창작동화로, 가족간의 깊은 사랑과 신뢰, 그리고 살아 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슴 깊이 와 닿도록 풀어냈다.
포헵 하르테는 학교에서 자신의 자전거를 집에 가져달라는 동생의 부탁을 거절한다. 그런데, 그 자전거를 타고 가던 동생 믹이 교통사고로 죽게 된다. 이 책은 그 후 남은 가족의 한 달 동안의 일상을 그려냈다. 누나의 시선을 따라, 동생 닉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 수상 내역 ★
＊ 미국 15개 주 아이들이 뽑은 좋은 책
＊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뽑은 1996 최고의 책
저자 바바라 파크
그림 오정택
홍익대학교에서 섬유미술과 공예디자인을 공부하였다. 늘 열정을 쏟은 그림으로 아이들을 만나기를 바라며,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그림책』 『너는 커서 뭐 할래?』 『코끼리가 최고야』 『화장실에 사는 두꺼비』 『믹에게 웃으면서 안녕』 『까만 얼굴의 루비』 들에 그림을 그렸다.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그림책』으로 제14회 국제 노마 콩쿠르 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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