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하고 우아한 문화 중독증’에 걸린 부모님과는 달리 오래된 물건 알레르기가 있어 유물만 보고 있으면 온몸이 근질근질 가렵다는 모나리. 모나리와 빈치와 함꼐 생생한 사진과 그림으로 루브르 박물관의 으뜸 유물들을 만나는 이야기

저자 최윤정
* 연세대학교 불문학과와 파리 3대학에서 불문학을 공부했다. * 현재 중앙대학교 불문학과 강사, 어린이 문학 평론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 저서로는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 2\', \'납작한 아이\' 등이 있고 많은 어린이 책을 번역하였다.

그림 김수현


그림 김향수
사보와 어린이잡지를 만들다가, 지금은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면서 글을 쓰고 빛그림을 빚고 있습니다. '사진'을 순우리말인 '빛그림'이라고 부르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말 나오는 사람들 아무도 못 말리는 병, 고상하고도 우아한 문화 중독증 엄마, 마침내 평생 바라던 꿈을 이루다 고양이 빈치가 건네준 통행권 화려했던 과거 속으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수수께끼를 풀어라 내 팔 내놔! 내 머리도 내놔! 대관식에서 스스로 왕관을 썼다고? 지금 웃고 계신 건가요? 주름투성이 딸기코 할아버지 루브르가 간직한 아름다운 사랑 무시무시하고 끔찍한 사건! 이제는 나도 못 말리는 박물관 중독증 쉽게 풀어 쓴 루브르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