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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다고 친구를 놀려 본 적이 있나요?『뚱뚱해도 넌 내 친구야』에는 뚱뚱한 두 친구가 등장해요. 두 친구의 우정은, 외모 때문에 고민하는 어린이들에게 큰 용기를 선사해요. 독일을 대표하는 아동 작가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의 독특한 이야기를 따라, 두 친구가 고민하는 게 무엇인지 만나 보세요~! 뚱보 디디와 뚱보 펠릭스는 친구들이 놀리기만 하고 같이 놀아 주지 않아 할 수 없이 친구가 되었어요. 어쩔 수 없어서 친구가 된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 아니지만, 얼마 안 가 둘은 서로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친구가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디디를 절망에 빠뜨린 사건이 발생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