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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헤라클레스, 이 학교에 전학을 왔다. 전학생이란 정말 힘들다! 반 아이들은 나를 따돌리고 놀리기만 한다. 특히, 내 특이한 이름 때문에 더욱 놀림감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 하나 없던 내게 악동들의 모임에 들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단, 시험에 통과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악어파가 되기 위해 내가 해야 하는 것은 그리스 신화 속 헤라클레스가 해내 12가지 과업을 따라하는 것! 그리스 신화 속 헤라클레스에 대한 지식과 아이들만의 기발한 상상력이 어우러진 독특한 그림 동화.
♧ 저자 소개
글 엠마누엘 트레데즈
어린이를 위한 기록 문학에 관심을 갖고, 아동 출판사 발행인으로 일하고 있다.
그림 유혜광
서양화와 광고디자인 전공. 주로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글도 함께 창작하고 있다. 작품으로『혼자서 집 보는 날』『열두 띠 동물 이야기』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