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마별도서 : 철학
초등 전 학년 사회과 내용을 책 한 권으로‘룰루랄라’공부한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많은 어린이들이 가장 재미없고 따분한 교과목으로 ‘사회’ 과목을 꼽습니다. 사회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지만, 아쉽게도 아이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회 과목을 무조건 읽고 달달 외워야 하는 암기 과목쯤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청년사에서 펴낸 새 책 《룰루랄라 사회과부도》는 교과서 사회과부도에는 없는 여러 가지 풍부한 정보를 각 주제별 지도를 통해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지도’라는 말만 들어도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눈앞이 깜깜해지는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눈빛이 반짝반짝해지면서 흥분과 기대감에 사로잡히는 어린이들까지 ‘룰루랄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입니다.
특히 이 책 한 권 안에는 초등 전 학년 사회 교과에 실린 내용들을 열여섯 가지 주제(자연환경｜주요 지형｜행정 구역｜산업과 자원｜시장과 음식｜특산물과 전통 산업｜축제와 행사｜동물원과 식물원과 미술관｜천연기념물｜무형 문화재｜국보와 보물｜사적｜건축 유적｜불교 문화재) 안에 체계적으로 담아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알차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따분하고 재미없는 사회 공부가 싫다면 이제, 교과서와 《룰루랄라 사회과부도》를 나란히 펴 놓고 공부해 보세요.
토돌이와 토식이가 각 주제별 여행을 떠나면서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지도로 한눈에 보여 줍니다. 산과 강과 평야를 지나면, 동굴과 온천과 고개가 나옵니다. 또 동물원과 식물원과 미술관과도 마주치지요. 각 지방마다 특색 있는 장도 구경하면서 계절마다 다채로운 축제에도 가 봅니다. 그 지역에서 가장 맛있다고 이름난 음식도 먹어 가면서 말이죠. 그러고 나서 다시 우리나라 행정 구역이 어떻게 나뉘는지도 공부하고, 우리나라의 산업과 자원에는 뭐가 있는지도 살펴봅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귀한 문화재와 건축 유적 및 천연기념물을 두루 살피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이렇게 옛 자취를 밟아 나가다 보면 우리나라 문화가 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훌륭하고 아름답다는 걸 알 수 있지요.
그리고 이 여행의 마지막에는 이 책 구석구석에서 다룬 문화재들과 가볼 만한 시장, 가볼 만한 축제를 한곳에 보기 좋게 실어 놓았습니다.
자, 그럼 토돌이 토식이와 함께 어디부터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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