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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시가에서부터 고소설까지,
중 ·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핵심 우리 고전을 한 권으로 미리 배운다!
우리 조상의 지혜와 교훈, 해학이 담긴 우리 고전 중, 중 ·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필독 작품들을 엄선하여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다. 고대 가요, 향가, 고려 가요, 시조, 가사, 무가, 민요, 설화, 고소설, 고수필, 판소리, 민속극 등 우리 고전의 12갈래에 해당하는 각 작품들을, 배경, 주제, 소재, 특징, 필체, 문학적 기법 등을 살피면서 우리 고전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문과 고어가 많아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우리 고전을 쉽고 재미있는 학습 만화로 구성하여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신 나게 선행 학습 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 조상의 지혜와 슬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우리 고전 읽기,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고대 시가에서부터 고소설까지, 중 ·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핵심 우리 고전을
한 권으로 미리 배우자!
고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일찍이 제 나라의 고전 읽기를 역사 학습과 인문학적 지식 습득 방법으로 활용하여 우수한 교육 효과를 입증했으며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고전 읽기 교육을 제도적으로 확립해 놓았다. 우리나라에서도 우리 고전 읽기에 대한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여 중 · 고등학교 국어 교과에 필수 단원으로 마련해 놓고 있다. 훌륭한 교육 자료이자 선조들의 교훈과 지혜, 해학이 담긴 훌륭한 정신 유산인 우리 고전을 보다 빨리,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접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 권으로 보는 우리 고전 강의]가 기획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한 권으로 보는 우리 고전 강의]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소화하기에 부담스럽지 않도록 한 권의 만화로 우리 고전의 전반을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렇다고 해서 내용면에서 소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운문에서 산문까지, 중 ·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핵심 고전을 중심으로 고대 가요, 향가, 고려 가요, 시조, 가사, 무가, 민요, 설화, 고소설, 고수필, 판소리, 민속극 등 우리 고전의 12갈래에 속하는 다양하고 주옥같은 작품들을 두루두루 살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작품들의 배경, 주제, 소재, 특징, 필체, 문학적 기법 등 우리 고전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지식들을 꼼꼼하게 짚었다.
뿐만 아니라 고전마다 원문의 일부를 실어 깊이를 더했다. 어려운 한자와 생소한 고어들로 가득한 고전은 다른 나라 언어로 쓰인 것처럼 낯설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원문 없이 대략의 이야기만 듣는 것으로는 고전을 이해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한 권으로 보는 우리 고전 강의]는 원문의 전부 또는 일부를 쉽고 자세하게 풀어 주면서 고전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우리 고전을 알기 쉽게 풀어 준 저자는 고전 문학과 구비 문학을 연구한 국문학 박사이자 교수, 어린이 책 작가인 김문태 선생님이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책벌레들]의 저자로 잘 알려진 김문태 선생님은 고전 전문가로서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 고전을 즐기고 사랑할 수 있도록 책 집필에 온 정성을 기울여왔다. 어린 독자에게 다양한 우리 고전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고전번역원의 추천 도서로 선정된 이 책은 초등학생의 국어 교과 학습을 위한 더없이 훌륭한 고전 교본이 될 것이다.
추천평
[한 권으로 보는 우리 고전 강의]는 도서관과 같은 책이다. 우리들이 꼭 읽어야 할 고전목록이 실려 있으며, 거기에 담긴 내용을 그림으로 압축해서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고전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뒤, 이 작품들을 찾아 차근차근 읽어 가노라면 우리 선조들의 생활과 지혜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한국고전번역원 원장 이동환
국어 교과 중 중·고등학생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단연 우리 고전 단원이다. 어려운 한자와 생소한 고어들은 아이들이 배워 보겠다는 의지를 다지기도 전에 겁을 먹게 하는 것 같다. [한 권으로 보는 우리 고전 강의]는 고전 작품들을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옛이야기처럼 풀어내면서도 첫머리마다 고전의 원문을 실어 놓아 한문과 고어들에 낯설지 않도록 했다. 중학교 들어가기 전에 이 책을 본 어린이들은 어렵지 않게 우리 고전을 대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 신대림초등학교 교사 지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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