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마별도서 : 동화/명작/고전
“자신만만, 호기심 빵빵 헨리가 돌아왔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로 갔다가 당당히 돌아왔습니다. 미래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요? 궁금한 사람들은 모두 모이세요. 헨리가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하네요. 제10권[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로!]는 ‘호기심 대장 헨리’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동화입니다. 비록 헨리와 작별하지만, 내일을 꿈꾸는 일은 멈추지 마세요. 우리의 헨리처럼!”
“어른들의 눈엔 하찮은 말썽꾸러기일 뿐인 헨리.
하지만 알고 보면 늘 자신만만하게 세상에 맞서는 아이랍니다.
우리 함께 헨리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1 늘 자신만만해요!
헨리는 늘 사고를 몰고 다니는 말썽대장이고, 동생 피터는 항상 엄마 아빠한테 칭찬을 받는 모범생입니다. 누구든 엄마 아빠에게 비교를 당하면 스트레스를 받겠죠? 하지만 우리의 헨리는 그 스트레스를 당당하게 맞서 해결합니다.
또한 풀기 어려운 문제가 눈앞에 펼쳐져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그러다 말썽을 일으켜서 어른들의 애를 먹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말썽 좀 일으키면 어때요? 문제를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더 중요하죠. 우리 모두 헨리처럼 ‘자신만만 어린이’가 되자고요.
2 빵빵한 호기심으로 세상을 관찰해요!
빵빵한 호기심으로 세상을 관찰하는 헨리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자신을 골탕 먹이려던 사촌 스티브에게는 기막힌 계획을 세워 되갚아주고, 갖고 싶은 선물을 위해서는 ‘끔찍한’ 잔꾀를 부리기도 합니다.
많은 어른들은 헨리의 행동에 혀를 내두르지만, 헨리는 그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마주할 뿐입니다. 또 어른들이 보지 못하는 세상의 모습들을 독특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문제를 풀어나갑니다.
3 캐릭터가 살아 있는 그림이 돋보여요!
그림 작가 토니 로스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헨리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그려냈습니다. 특히 말썽대장 헨리도 울거나 겁을 먹을 때가 있다는 사실을 유쾌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캐릭터가 살아 있는 그림은 아이들을 이야기 속으로 확 끌어당깁니다.
헨리는 마주친 상황에 따라 무지개처럼 다양한 빛깔의 표정을 선보입니다. 재치 있는 그림에 이러한 헨리의 모습이 오롯이 묻어나 있습니다. 덕분에 독자는 헨리의 마음속에 풍덩 빠질 수 있습니다.
4 우리 주변의 아이들 모습이 담겨 있어요!
사실 헨리와 피터, 그리고 친구들의 모습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이들의 모습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날마다 동생과 다투고, 친구를 골탕 먹이고, 엄마 아빠에게 바락바락 대드는 모습 말이지요.
헨리는 분명 골칫덩어리이자 다루기 힘든 악동입니다. 하지만 자신감 가득, 호기심 빵빵한 아이이기도 하죠. 자신의 주장을 분명하게 내세우며, 누구에게도 비굴한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책을 읽는 아이들은 이런 헨리의 모습을 통해 모든 일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배울 것입니다. 여기에 어린이가 읽기 편하게 번역된 문장은 책 속에 푹 빠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번 손에 쥐면, 절대로 내려놓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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