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마별도서 : 사회/역사/문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책 !
에디슨은 축음기를 비롯한 영사기, 전구 등을 발명하였다.…
918년, 후삼국을 통일한 왕건은 고려 제1대 임금으로서 왕권강화를 위하여…
1818년, 베토벤은 귀가 들리지 않음에도 교향곡 9번을 완성한다.…- 등등.
엄마가 봐도 지루할 것 같은 어려운 이야기들, 선생님도 어렸을 때는 재미없게 외웠을 것만 같은 이야기들.
집에 있는 수십 권의 전집에 수북한 먼지가 쌓여 가는 건, 아마도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단지 과제와 같은 정보 수집을 목적으로 책을 들.춰.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자기가 알을 품어도 새끼오리가 태어날까 궁금해서 직접 알을 품은 에디슨처럼,
사과는 왜 아래로만 떨어지는지 궁금해서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처럼,
무엇에 흥미를 느끼고 집중하려면 ‘호기심’이 필요하다.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 만 원짜리 지폐에 보이는 얼굴은 누구일까요?
따뜻한 사랑으로 전 세계의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한 수녀는 누구일까요?
어린 나이에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던 누나는 누구일까요?
이 책은 우리보다 앞서 살다간 40인물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먼저 아이에게, 소개할 인물에 대한 정보를 하나하나 제시해 준다. 단계적으로 구체화한 다섯 가지 힌트와 그림 정보로 아이는 역사 속 인물들을 머릿속에 나열하고 마침내 그 인물이 누구인지 정답을 맞히고 만다. 이때 아이가 느끼는 엄청난 성취감과 들뜬 기분은 엄마에게 칭찬받을 만한 ‘교육적 소재에서의 성취’라는 점에서, 게임을 하고 나서 화면에서 보는 ‘win’과는 엄연히 차이가 있다. 아이는 계속 다음 장을 넘기며 역사 속 인물과 대면한다.
“안녕? 난 베토벤이야”
마치 당사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는 듯, 과거 인물의 삶을 다 읽고 나면 그들이 왜 지금까지 우리에게 이야기되는지, 우리에게 남긴 업적은 무엇인지, 우리가 그들을 통해 배울 점은 무엇인지 어느새 아이들은 깨닫게 된다.
Key Point.1
Education + Entertainment = Edutainment
어렵게 느껴지는 교육과 재밌게 느껴지는 오락이 어울러 신개념 학습 놀면서 배워요 를 만들다!
온라인 학습시장에서 이미 실현된, 교육이라는 뜻의 ‘에듀’와 오락이라는 뜻의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 ‘에듀테인먼트’는 기존의 일방적이고 정적인 교육에서 벗어난, 재미있게 놀면서 배운다는 신개념 학습방법이다. 인물백과는 이 방법을 토대로 아이들의 학습을 돕고자 하였다. 또한, 단순히 재미를 주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인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실어 백과사전이 가져야 할 정보 제공에도 충실히 하였다.
Key Point.2
방정환의 호는 소파, 왜 그렇게 지었을까?
알쏭달쏭 문제는 생각 키우기에서 퀴즈로 재미있게!
“아~ 정말?”
“진짜 그랬어?”
놀면서 배우기의 핵심 Point, 생각 키우기 문제를 풀고 난 어른들의 70% 이상이 보인 반응이다.
엄마와 함께 풀어보는 생각 키우기는, 어른들도 잘 풀지 못하는 문제로 이 책의 기획의도를 가장 잘 반영하는 부분이다.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 그림을 보는 재미와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는 재미가 책을 읽는 즐거움을 증폭시킨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문제가 수두룩하다.
놀이를 통해 학습을 꾀하는 ‘놀면서 배워요’ 시리즈 인물 편!
역사 속 인물의 재미있는 이야기, 인물들의 숨은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배워 보자.
훌륭한 인물들이 나와 같은 나이에는 어땠는지,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았는지 공감할 수 있어야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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