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동화로 만나는 성서이야기. 나사렛 동네에 마리아와 요셉이 살고 있었어요. 둘은 곧 결혼할 사이었지요.어느날 천사가 나타나 마리아에게 하나님의 아들을 낳게 될 거라고 알려 주었어요그 뒤, 정말 마리아는 아이를 갖게 되었지요. 아이를 낳을 때가 가까이 왔을 때 마리아는 남편인 요셉을 따라 베들레헴으로 가게 되었어요. 베들레헴에 도착한 마리아는 쉴 곳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하는 수 없이 마구간에서 쉬게 된 마리아는 그날 밤 아기 예수님을 낳았어요. 아기 예수님이 태어나자 많은 사람들이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마구간으로 몰려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