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마별도서 : 동화/명작/고전

걸어갈 때면 목에 달린 방울이 딸랑딸랑 소리를 내 방울이란 이름을 갖게된 강아지 방울이. 아저씨, 아주머니, 딸 아이, 할머니는 방울이를 아주 예뻐했어요. 그런데 방울이가 점점 자라면서 소리도 지르고, 털갈이도 하고, 오줌도 많이 누게 되자, 식구들은 털이 날려 음식에 들어간다고, 아무때나 짖는다며 방울이를 멀리 하기 시작합니다. 방울이를 여전히 사랑하는 건 아저씨뿐인데... 유아들을 위한 원색의 그림동화.

저자 박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