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마별도서 : 신화/종교
옛날 옛날, 인도의 어느 마을에 부처님이 계셨어요. 어느 날, 부처님이 앉아 있는 보리수 아래로 꼬마 판다가 찾아왔어요. 꼬마 판다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서 진리의 말씀을 들려 달라고 부탁했죠. 부처님은 꼬마 판다는 진리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가 없다고 했어요. 하지만 꼬마 판다는 자신이 1등만 한다는 것을 강조했고, 부처님은 내일 이 시간에 부처님이 계신 곳으로 오라고 하셨답니다. 꼬마 판다는 내일 이 시간에 부처님이 계신 가서 진리의 말씀을 들었을까요? 판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을까요? 불교 그림책. 저자는 이 이야기의 줄거리를 꿈에서 보았다고 한다. 진리의 세계에 있는 부처님과 그러한 가르침을 널리 알리고 싶은 꼬마 판다가 주인공이다. 진정한 진리가 무엇인지, 모든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불교적 가르침이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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