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마별도서 : 동화/명작/고전
'나눔'에 대하여 일깨우는 그림책! 거인의 정원은 파릇파릇한 잔디가 깔려 있고, 별처럼 아름다운 꽃이 여기저기 피어 있었습니다. 마을의 아이들은 거인의 정원에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그러다 거인의 주인이 7년 만에 성으로 돌아와 아이들을 모두 내쫓았습니다. 거인은 아이들이 들어올 수 없도록 높다란 담과 '절대 들어오지 말 것'이라는 팻말을 내걸었습니다. 아이들은 할 수 없이 길가에서 놀았는데.... 욕심쟁이 거인은 자신의 것을 남과 나누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떠난 정원은 봄을 맞이하지 못했습니다. 거인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아이들에게 정원을 개방합니다. 이렇게 자신이 가장 소중한 것을 누군가와 나눈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자기 것에 대한 애착이 강해지는 만 5세 이후의 아이들이 그렇습니다. 욕심쟁이 거인은 아이들 스스로 남과 나눈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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