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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꼬물꼬물 만들기나 블럭놀이를 좋아하는 큰애 지홍.(6살)
조이매쓰가 배달되어 오던날 기쁨의 탄성을 지르더군요.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색색깔의 예쁜 블럭들이 아이들의 사랑을 받기에는 그만이더군요^^
거기다 알차게 짜여진 세권의 책들.
예전에 조이매쓰에서 나온 칠교판을 사서 놀아본적이 있답니다.
칠교놀이를 너무 재미나게 해서 그때도 참 기분이 좋았는데 이번에 이리 책세권과 함께 블럭을 받게되니
아들에게 큰 선물을 준것 같아 제 스스로가 자랑스러워 지더군요..
뽑아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후기~!! ^^
유치원에 가는 큰애보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훨씬 많은 둘째 경찬(4살)
그래서 지홍이보다는 경찬이의 사랑을 지대히 받고 있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조이매쓰부터 맞춰보니 할말 없슴다 ㅎㅎ
(조이매쓰책과 블럭들을 눈에 제일 잘 띄는곳에 항사 두거근요^^)
첫번째 : 평면구성
경찬이는 세권의 책중에서 평면구성을 가장 좋아하네요.
4살이면 좀 이르겠다 싶은데 그래도 잘 맞추더라구요~
경찬이가 직접 만든 오징어랍니다.
첫날, 둘째날은 중도 포기하더니만 세째날 맞추네요.
역시 연습에는 장사없네요^^
열심히 책위에 이것저것 놓아보고 있는 경찬이.
안되는 부분은 엄마보다는 형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애구 편해라~~^^)
(경찬이 이마에 땀 보이시나요? 얼마나 열심히 인지 ㅎㅎ)
평면구성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배경판에 좋아하는 동물이나 물건들을 채워넣기 하니까 관심을 많이 가지는것 같습니다.
특히 두 아들들은 우주선과 탱크를 좋아하네요^^
아이들의 사고력과 집중력, 문제해결능력에 큰 도움이 되는듯 합니다.
두번째 : 입체구성.
입체적으로 쌓아볼수있게 나와있는 책을 보면서 그대로 쌓아보기를 하거나,
나름대로 창의적으로 만들어 보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지홍이가 만든 로보트인데 그럴싸 하나요? ^^
경찬이가 만든 벌집입니다.
모든 패턴블럭들을 다 사용해서 만들었는데 결국은 날아가는 벌집이라나???
오늘은 경찬이가 블럭 두개를 테잎으로 붙여 만든 나비를 들고 하루종일 놀며,
밖에 외출할때도 절대 손에서 안놓더니, 결국은 어딘가에 놓아두고 잊어버렸답니다.
어찌나 안타까운지요. .흑..
경찬이가 어질러 놓은것도 예쁘게 정리를 해놓는 지홍.
이렇게 정리하면서 집중력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한가지에서 그치지 않고 사고력을 확장시켜줄수있는 좋은 교구인것 같아요..
6살인 지홍이 수학놀이모임을 하나 준비하면서 교구를 뭘로 할까 무지 고민했는데 ,
조이매스를 이용해볼려고 합니다.
즐거운 모임후기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