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든(?) 엄마의 한숨이 절로 나오는 군요.
첨에 쑥쑥을 알고 난후 영어에 숨이 막혔는데 이번엔 수학까지?

우리집 애들은 큰애가 2학년이 되고 꼬맹이는 6살이랍니다.
플래쉬 카드를 보니 큰애 구구단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학년 책을 받아 보니 뒤에 구구단이 나오더군요.
근데 그걸 요즘엔 꼬맹이들이 한다는 거 맞죠?
우리집 큰애 아직도 구구단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학습진도 맞춰서 가르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근데 이래도 되는 겁니까??? (나만 여유 부리고 있는가 봐요 ^^;;)

도트 카드는 우리집 작은애한테 시키면 너무 늦은 걸까요?
이제 유치원도 다녀야 하고 바빠질텐데 꼬맹이한테 시켜도 괜찮을지 궁금하네요.
공부라고는 시킨 적도 없고 요즘엔 요리조리 숫자나라를 열심히(?) 녹화해서 보여주는 것 뿐이랍니다.

도트 카드는 시찌다에서 연령이 낮은 애기들을 상대로 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카드를 이용한 방법이 아이들에게 수학적 개념을 심어주는데 효과가 좋은가봐요.
우리 애가 늦은 것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집에서 해주고 싶은데 가능할지 싶네요.

아시는 분~~~ 알려주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