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에 산 맥켄토시 콤퓨터로 2년전까지 사용했었는데 인터넷은 시간도 많이
걸렸고 매번 굳혀진 모니터에 앉아 허무해 하다 꺼버리곤 했어요.
얼마전 새 콤퓨터를 구입해서 말로만 듣던 인터넷의 세계를 헤엄쳐보니...
5년 전과는 비교할수없이 빨라지고 다양해졌더군요. 저 꼭 산골짜기에서 사는
사람 같죠? 아..할말이 너무너무 많은데 딸아이 유치원에서 데려올 시간이네요.
딱 한마디만 더요. 정은 어머님! 난생 처음 콤퓨터로 보낸 제글에 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해바다 파도소리가 이곳까지 들리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