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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따라 흘러가듯
상황에 맞게 동요들이 계속 이어지고
연주하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도
이야기 속에도 등장해가면서 계속 연주했죠
익숙한 수많은 동요들을
스토리와 함께 들을수 있는데
익숙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판소리처럼 한구절을 배우님이 불러주기도 했었거든
어머! 같은 동요인데 어쩜 이렇게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건지 아이들에게도 신선한 즐거움으로
아는 동요가 색다르게 느껴질듯 했어요
국악 동요 선율로 흥이 넘치는 시간 속에
부모는 아이 마음을, 아이는 부모 마음을
이해해볼수 있는 따뜻한 공연이었어
엔통이의 동요나라 국립국악관현악단 어린이음악회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18일까지 만날수 있으니
아이 손을 잡고 함께 다녀와보는거 어때요!?
더 자세한 공연관람후기는 베비별's 블로그에 올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