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3학년 딸래미와 함께 예림당 아트홀에 왔어요.

오후 5시 공연이라서 차가 막힐 것 같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도착했네요 ♡

● 예림당아트홀 주차장은 공연티켓이 있으면

2시간에 3천원으로 할인이 된답니다 :D

근데...나올때 조금 오래걸리기도 하니,

출차시 시간 지연은 염두해 두셔야 해요.

● 티켓박스는 공연장 앞이에요.

공연장이 2층에 있으니, 올라가서 티켓팅하시구요.

뮤지컬 어린왕자 (Dear. My friend)는

원작 어린왕자에서의 주 메세지를 이야기해요.

초등 그녀, 공연장 들어가기 전에 사진부터 찍고요 :D

일찍 도착하시면 포토존 먼저 들러주세요 ㅎㅎㅎ

끝나면 사람이 많아요!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한 공연인데,

현장판매도 할인좌석 구매가 가능했네요.

전에 다른 공연을 보러 왔었던 때와 또 다르게

'어린왕자'느낌 물씬나는 공연장 무대.

24개월 이상 관람가라서, 유아 뮤지컬인 줄 알았는데,

'SKY 캐슬' 드라마가 생각날 정도로 어른도 몰입하게되고

뮤지컬 마틸다가 생각날 정도의 흐름이기도 했어요.

퍼포먼스도 또한 수준있었다죠.

공부를 중심으로 하며 열공모드로 지내는 아이들.

공부환경을 강조하는 엄마들과 '외우세요!' 외치는 선생님.

어린왕자의 내용에 '지금'을 함께 하는 설정이었답니다.

1등과 2등인 아이들은 봉사활동 가산점을 준다 하는

농촌으로 봉사의 기회 혜택이 유료로 있었고,

더불어 3등까지도 함께 참여해보기도 해요.

그런데, 아이들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것들을

이야기해보게 되는데요.

바로, 어린왕자와 사막여우 덕분이었답니다.

어린왕자는 소중한 것을 찾으러 모험을 떠나요.

두 아이를 함께 만나서요.

기대이상의 고퀄 가족뮤지컬♡

마틸다 보는 느낌까지 들게 되던.

가정의 달 5월에 가족뮤지컬 나들이로 딱 ♡

+ 눈에 보이지 않는 소중한 것,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도 생각해봅시다 ♡

뮤지컬 <어린왕자> @예림당아트홀,

유아보다는 초등 아이들과 나들이를 추천해요 ♥

+ 커튼콜 시간에는 배우들이 휘리리리릭

관객석으로 뛰어오며 인사해줘요 ♡

매력가득 코퀄러티 가족뮤지컬 <어린왕자>

가정의달, 5월에 추천가득해보는 공연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