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읽어주는 베토벤에서 만나게 될 명화이야기의

대표적인 그림들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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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클래식 음악이 더해지는 체험공연으로

아이들도 어른들도 60분 공연내내 즐거움을 주지요.

클래식큐레이터는 설명도 해주시고 키보드 연주도 해 주세요.

공연마다 악기가 달라지는데...

마티스편에서는 바이올린 연주자님이 함께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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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숭이임금님의 이야기를 잘 아는 아이들은

명작동화 스토리속에서 마티스의 명작그림을 만나며 그림을 이해하게 된답니다 .

상황에 맞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들으니 그림에 담긴 상황이나, 감정들까지도 알아갈 수

있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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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서 바이올린의 선율을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으니

특별한 경험이더라구요.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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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스런 큐레이터의 설명에 푹 빠져 눈이 반짝이며 보게 되구요.

저희집 아이들은 처음이라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았으나

다른 아이들은 즐기는 것이 보였어요. 집중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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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의 질문에 아이들의 자유로운 생각들은 마구 쏟아내었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클래식 공연은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즐거운 공연이였답니다.

마티스의 명화작품과 벌거숭이 임금님 명작이야기의 매치가 신기하게도 딱 들어맞더라구요.

신기했어요.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고 만든 공연이라는 것이라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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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의 일대기를 차례차례 만나보는데요.

그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색채들을 감각적으로 조합하여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그림으로써 야수파라고 불렸으며

독특한 색을 통해서 자신의 감정까지도 담았다고 것부터 시작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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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의 대한 이야기며

이카루스의 추락하는 그림을 통해서 이카루스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어요.

벌거벗은 임금님의 이야기를 따라 명작을 이해하고

그에 어울리는 바이올린 연주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융합이 되어 예술적 감각을 자연스럽게 키워볼 수 있었어요.

중간에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명화가 나오는데요.

마티스가 그리지 않는 그림으로

아이들이 번쩍 손을 들며 퀴즈문제에 열정적으로 대답하네요.

부모님에게도 마티스 부부의 대화라는 그림을 보여주고 제목을 맞추는 퀴즈를 내는데요.

선택되신 분은 청일점 아버님!'당신' 이라고 말씀하셨다죠.

맞추신 분은 없었구요.

마음에 드는 분에게 티켓선물을 주셨답니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위해 체험수업도 진행이 된답니다.

마티스에 대해 많이 알았으니

직접 마티스의 작품을 표현해보며 그의 감각을 배워보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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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관절염으로 인해 유화그림을 그릴 수 없었어요.

몸이 다시 회복하길 바라며 종이오리기 작업에 매진을 하였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내신거죠.

그의 콜라주 회화를 아이들도 표현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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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뒷면에 만들 동물이 있고 아이들은 종이를 오려서 동물들을 표현한 것인데요.

몇몇 아이들의 작품을 소개도 하고, 맞추기도 하면서

서로 자신의 작품을 보여주고 싶어 신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