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로 7.8은물로 물고기를 만들어서 바다속을 많이 표현해 놓으셨던대요.
저는 오늘 선생님과 아이가 만들어 놓은 물고기와 오징어 그리고 가재와 불가사리를 이용해서 (선생님 수업은 바다에서 잡아와서 어항에 넣자까지하셨거든요. 그다음은 울 아들이 갑자기 고기를 구워 먹어야 된다면서 부산스럽게 움직이는 바람에 거기까지가 저희 수업내용이였고요)어항을 만들어서 사료를 주느라 바빴답니다.
너무너무 간단하답니다.
7은물중 5번막대2개를 연결한걸 모두 4개 준비한후 직사각형 모양의 네모를 2개 준비합니다. 가로로 5번막대2개연결한것과 세로로5번막대하나로 직사각형 모양 2개를 만들어서 어항의 윗면과 아랫면을 만든다음 어항기둥으로 도 5번막대4개를 이용해서 2개 만들어 놓은 직사각형을 연결해서 직사각형 모양의 어항을 만들어 놓은뒤 투명지를 이영해서 위를 제외하고 모두 붙여주면 안이 보이는 어항이 완성 됩니다. 거기에 5번막대2개를 이어만든 긴 막대를 어항에 가로지르게 놓은뒤 실이나 낚시줄을 이용해서 막대에 대롱대롱 매달아 주면 움직이는 물고기가 완성됩니다. 저희들은 긴막대 3개정도를 이용해서 물고기를 매달아 놓았더니 물고기가 어항가득하네요. 물론 투명지사러 갔다왔다 하기너무 날씨가 춥죠. 사실 저희들은 세탁소 옷 가져올때 씌어주는 투명지를 가위로 잘라 붙였는데도 너무 괜찮은거 있죠.
고기를 잡으러 노래를 목청껏 부르면서 고기를 잡으러가서 잡아온 물고기로 제아들은 후라이팬에 고기를 구워가면서 앗!뜨거워 하면서 정말 리얼하게도 합니다.
이때 생각나서 8은물3번막대를 위아래에 두고 그중간을 2번막대로 뒤집게처럼 중간중간 붙여서 줬더니 뒤집어가면서 실감나게 구워서는 먹을때 저번 수업시간에 배웠던 포크랑 젓가락, 숟가락도 만들어 달래기에 그것까지 만들어 줬더니 다 구운 생선을 포크랑 젓가락이랑 같이 상에다 놓고 먹으랩니다. 으~밀려오는 감동
그리고 다시 물고기를 잡으러가서 잡아온 물고기를 이번에는 집 어항에다 넣어두고 오래오래 볼수 있도록 하자 그러면서 아까 만들어 놓은 어항속에 넣은 뒤 사료를 10은물 점을 이용해서 주자며 마구마구 뿌려주었답니다.
휴!!!! 정말 글쓰기 힘들다!
다음에 날씨 따뜻하면 요 앞에 나가 예쁜 돌들을 주워다가 어항속에 넣어도 볼려고 그러거든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이해가 잘 되실지 모르겠어요.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다음에 봅겠습니다.